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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3회 선공개 '무지개' 팀워크
입력 2025-11-28 01:30   

▲'모범택시3' 선공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3' 선공개 영상이 3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는 유튜브 채널에 '모범택시3' 3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모범택시3' 3회 선공개 영상에는 '무지개 운수' 팀원들의 찰떡 호흡이 담겼다.

최주임(장혁진)과 박주임(배유람)이 예전 콜밴을 팔지 못하고 미련을 보이자, 냉철한 브레인 안고은(표예진)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팀의 균형을 잡아줬다.

영상 속 최주임은 "막상 팔려니 그게 뭐랄까 정 떼기가 쉽지가 않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박주임도 "나도 그래서 계속 갖고 있으려고요"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고은은 "이번 주 안으로 팔아요. 안 그럼 보험 재계약해야 되니까"라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그러자 곧바로 "그래, 말 나온 김에 팔아버리자"라고 수긍하며 '무지개 운수'의 유쾌하면서도 확실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28일 '모범택시' 3회에선 '중고차 사기 카르텔'을 향한 두 번째 복수 대행 서비스가 펼쳐진다. 무지개 운수에서 퇴직 후 개인택시를 운행하게 된 오기사가 장대표(김의성)를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며 사연이 시작된다. 개인택시면허 사기를 당한 오기사를 위해 김도기(이제훈)와 멤버들이 다시 한번 모범택시 운행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배우 윤시윤이 차병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이제훈과 윤시윤의 정면 대결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범택시3' 3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