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신스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로 전 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 신스는 ‘Smoke(스모크) (Prod. Dynamicduo, Padi)’ 무대로 등장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다이나믹 듀오는 단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신스는 기존 가사를 새롭게 재구성한 랩 파트를 더해 듣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곧바로 신스의 신곡 ‘BANGING!(뱅잉!) (Feat. 다이나믹 듀오)’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신스는 타이트하면서도 유려한 플로우로 거침없는 래핑을 선보였고, 다이나믹 듀오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견인했다. 관객들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며 축제급 열기를 이뤘다.
이어진 토크에서 신스는 ‘BANGING!’에 대해 “아메바컬쳐에 합류하면서 많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공연을 통해 받은 에너지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만든 곡”이라고 소개했다. MC 십센치(10CM)는 “벌스가 너무 신선하고 딕션도 너무 좋았다. 안 듣고 싶어도 단어가 들린다”라고 극찬했고, 신스는 즉석에서 무반주 버전의 ‘Smoke’ 벌스를 들려주며 탄탄한 기량을 입증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첫 출연인 신스는 “음악을 하면서 꼭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다이나믹 듀오, 십센치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스의 남다른 기세와 현란한 토크에 십센치는 “너무 빠져든다”라며 감탄했고, 다이나믹 듀오 또한 “최근 재래시장과 해병대 군 공연에서도 다 휘어잡고 왔다”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 역사상 준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여성 래퍼이자 ‘한국 힙합 어워즈 202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에 빛나는 신스는 “‘쇼미더머니’ 시즌4부터 10까지 7번을 나갔는데 시즌10에서 준우승이라는 감사하고 뜻깊은 결과가 있었다. 공무원 준비를 하던 중 ‘쇼미더머니’로 선회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각종 공연과 축제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다이나믹 듀오는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전국투어 ‘가끔씩 오래 보자’ 개최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이나믹 듀오는 “콘서트는 30, 40곡 정도로 구성하고 있다. 연말이니까 노래방에서 다 같이 부르는 느낌으로 떼창하면 좋겠다”라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풍성한 구성을 예고했다.
매년 ‘가끔씩 오래 보자’ 브랜드 공연 포스터를 통해 유명인들의 ‘짤’을 리얼하게 패러디해온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역시 강호동의 생일파티 속 유재석, 박수홍, 김제동, 윤정수의 모습을 재현한 패러디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려고 한다. 저희 매니저, 디제이 프리즈(dj friz)가 함께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크 중간 다이나믹 듀오와 신스는 ‘불꽃놀이(Fireworks)’로 호흡을 맞추며 흥을 더했다. 이후 다이나믹 듀오의 레전드 히트곡 ‘고백(Go Back)’, 신스의 ‘쇼미더머니 10’ 경연곡이었던 ‘Wake Up(웨이크 업)’을 엮은 무대로 마지막까지 희열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오는 12월 20,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4일 대구 엑스코 동관 4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신스는 최근 아메바컬쳐 합류 후 첫 신곡으로 ‘BANGING! (Feat. 다이나믹 듀오)’을 발매하고 레이싱을 연상케 하는 짜릿한 속도감의 랩과 스포티한 바이브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서 랩 멘토로도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