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9화에서는 특별 게스트 김강민, 오승환, 오재일이 출격해 ‘국대 출신 3인방’ MC들과 KBO 리그의 올 한해를 돌아본다.
2022년 SSG 랜더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주역인 ‘짐승 중견수’ 김강민과 삼성 라이온즈 최초 투수 영구 결번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 ‘포스트 시즌의 사나이’로 불리며 KBO 리그에서 파워 타자로 활약했던 오재일까지 레전드들의 등장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 은퇴한 ‘은퇴 대표자’ 3인방에게 직접 은퇴식 비하인드부터 근황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프로 선수로서 그 누구보다 뜨겁고 치열하게 살아왔던 이들의 지난 날에 대한 회상은 물론이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징크스,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도 만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코너 속의 코너’로 투수와 타자의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이 펼쳐진다. '야구대표자3'에서 홀로 투수 입장을 대변했던 윤석민이 선배 오승환을 등에 업고 그동안 겪었던 설움을 갚아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윤석민은 자신의 은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찐친’ 오재일을 상대로 팩트 체크에 들어간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3에도 '야구대표자'에 나와 해명했던 NC 다이노스 박건우의 ‘잘 먹고 오겠습니다’라는 멘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82년생과 8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거침없는 토크 전쟁에 이대호는 “너희 띄워주는 방송이 아니야”라고 경고하는가 하면 김태균과 윤석민도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물어뜯는 ‘예능 정글’을 몸소 보여줘 레전드 선수들을 당황하게 한다고. 또한 '야구대표자' 시즌 최초로 진행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올 시즌 1200만 관중으로 KBO 리그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보내는 2025 시즌 리뷰 타임 '야구대표자3'는 1일 낮 12시에 9화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