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가 탑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 중에서 탄생한다.
2일 '우리들의 발라드'에선 탑6 결승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이날 '우리들의 발라드' 탑6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파이널에 진출한 탑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은 최종 우승을 두고 진검승부에 나선다. 짙은 감성의 이지훈,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홍승민, 몽환적인 음색의 송지우, 천부적 재능이 돋보이는 천범석, 감동을 전한 제주 소녀 이예지, 묵직한 울림을 가진 최은빈까지 여섯 명은 서로 다른 매력과 색깔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만큼 파이널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는 300명의 탑백귀가 함께해 마지막 투표에 참여한다. 생방송 동안 실시간 문자 투표도 병행되며, 전국 시청자들의 선택이 더해져 '대중픽'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참가자들의 성장 과정과 무대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탑백귀 대표단이 파이널에서 어떤 의견과 감상을 전할지도 관심사다.
파이널에 앞서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달 25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함께 보기 이벤트를 열었다. 3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으며 프로그램의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사인 포토카드와 굿즈가 제공됐고, 이예지의 제주 사투리 요청 응답, 송지우·홍승민의 즉석 라이브 등 탑6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은 2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