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하트클럽' 7화 예고(사진제공=Mnet)
'스틸하트클럽'이 비오, 스테이씨 시은, 블랙토 무용단 등과 함께 컬래버 유닛 배틀을 시작한다.
2일 '스틸하트클럽'은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로 꾸며진다.
'스틸하트클럽' 출연자들은 새로운 배틀을 앞두고 팀 내부 포지션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윤찬 팀 ‘겉촉속바’의 케이텐은 기타 포지션 경쟁을 앞두고 “이윤서 형은 제가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라고 토로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데인 팀 ‘E.R.E.R’의 김건대 역시 “권영빈 형이 못한다는 건 아닌데, 제가 더 잘 알지 않을까 해서”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팀 내 경쟁 구도를 더욱 달궜다.
4라운드 1차전 최하위였던 김은찬A 팀 ‘WOW BOYS’는 무대 직전까지 감정 충돌이 이어졌다. “우리 팀이 제일 잘하는 팀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잖아”라는 최현준의 말에 분위기가 가라앉자 브로디가 “진짜 얘가 뭐하자는 거지”라며 분노를 드러내 긴장감이 정점을 찍었다. 해당 갈등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예고 말미에는 한빈킴이 “투표를 뒤집어엎겠다”고 선언하며 반란을 예고했다. 이어 색소폰·국악·랩·무용·여성 보컬이 밴드 사운드와 결합한 파격 무대가 압축적으로 공개됐고, 이장원 디렉터는 “이 무대가 이상하게 나를 현혹시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팀 5색 무대가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net ‘스틸하트클럽’ 7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