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오른쪽)이 'FNS 가요제'에 8년 연속 출연한다.(사진제공=인코드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이 올해도 '2025 FNS 가요제'에 이름을 올리며 8년 연속 출연 기록을 이어간다.
김재중은 3일 저녁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김재중이 출연하는 'FNS 가요제'는 1974년 시작된 일본의 전통 있는 음악 축제로, 매년 주목받은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3일 방송된 제1야와 10일 제2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김재중은 제1야에 출연해 스페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김재중은 원곡자 토쿠나가 히데아키와 함께 'Rainy Blue(레이니 블루)'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이지로, 김재중은 특유의 감성 보컬을 통해 레전드 곡에 새로운 울림을 더할 전망이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일본 신보 'Rhapsody(랩소디)'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디지털 앨범 랭킹·합산 앨범 랭킹 3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주간 합산 앨범 정상에 올랐다. 이어 4개 도시 아레나 단독 투어를 마치며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김재중은 일본 일정을 마친 뒤 중국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오는 6일 베이징 팬미팅을 시작으로 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에 출연하며 연말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