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이 서울 구산역 인근 벌교 꼬막 정식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4일 '오늘N'에선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꼬막 정식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N'이 찾은 이 식당은 벌교에서 올라온 꼬막만을 사용해 다양한 꼬막 요리를 선보인다. 20여 년 동안 꼬막 요리만을 다뤄온 박정숙(69) 씨가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1인분 2만 원에 제공되는 꼬막 정식이다. 정식을 주문하면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무친 꼬막무침,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꼬막된장찌개, 꼬막을 통째로 넣어 지져낸 꼬막전까지 한 상으로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벌교에서 공수한 꼬막을 사용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정식과 함께 제공되는 참꼬막찜도 인기 메뉴다. 산지에서 올라온 꼬막 가운데 상태가 좋은 참꼬막만을 골라 사용해, 입고 상황에 따라 늦게 방문할 경우 먹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장흥에서 올라온 김을 즉석에서 구워 함께 내어 꼬막무침, 꼬막찜 등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해 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꼬막 정식 맛집을 소개할 MBC '오늘N'의 코너 '퇴근후N'은 4일 오후 6시 5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