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웨딩 화보(사진=남보라 SNS)
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남보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곧 엄마가 된다"라고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 줬다"라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체적인 임신 스토리와 비하인드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MC 붐이 2세 계획을 묻자 "계획에 성공했다"며 녹화 기준 "현재 임신 5주 차"라고 고백해 스튜디오의 축하를 받았다.

▲'편스토랑' 남보라(사진제공=KBS)
또한 남보라는 태몽으로 가오리 꿈을 꿨다는 사실과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처음 전했을 때의 반응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녹화 당시 양가 부모님께 알리기 전이었던 남보라가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과정도 방송에 담긴다.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한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뒤 연기자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남보라의 임신 풀스토리가 공개되는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