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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트립' 케이티(희연), 김나영 집 홈스테이
입력 2025-12-11 22:10   

▲'퍼즐트립' 3부(사진제공=MBN)

‘퍼즐트립’에서 김나영이 케이티(희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

11일 ‘퍼즐트립’ 3부에서는 김나영이 ‘퍼즐트립’ 의뢰인 24세 해외 입양인 케이티(희연)를 위해 특별한 저녁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나영은 K-팝을 좋아하는 케이티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케이티가 우리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문화를 느껴보면 좋겠다"라며 집밥을 대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개된 김나영의 집은 가족사진이 걸린 현관부터 감각적인 가구가 배치된 거실, 색깔별로 정리된 드레스룸까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케이티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케이티가 김나영의 두 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자 김나영은 "삼 남매 같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요리 시간도 이어졌다. 평소 한식 조리법을 독학했다는 케이티를 위해 김나영은 고추장찌개, 달걀말이, 불고기 등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미국에서 접하기 힘든 간장게장을 준비해 "게딱지는 가장 복 받은 사람이 먹는 것"이라며 직접 살을 발라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퍼즐트립’은 해외 입양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원희, 최수종, 양지은이 가이드로 활약했으며 이번 편을 끝으로 3부작의 막을 내린다.

한편, 김나영과 케이티의 따뜻한 자매 케미가 담긴 MBN ‘퍼즐트립’ 3회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