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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신곡 'Still Here' 발매…5년 만의 정규앨범 예고
입력 2025-12-16 08:22    수정 2025-12-16 10:03

27일 서울서 전국투어 시작

▲포레스텔라(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포레스텔라가 신곡 발매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오랜만의 완전체 신곡이자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더 레거시)'의 선공개 싱글 'Still Here(스틸 히어)'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또한, 신곡 발매 당일 오후 8시에 진행된 2025-26 전국투어 콘서트 'THE LEGACY' 대구 공연 팬클럽 선예매는 높은 열기를 기록했다. 음원과 콘서트로 이어지는 포레스텔라의 겨울 열일 행보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Still Here'는 포레스텔라 네 멤버의 보컬이 만나 이루는 유일무이한 하모니로 완성된 곡이다.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대니 보이)'의 선율을 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로 세상에 의지와 희망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웅장하게 담아냈다.

▲포레스텔라(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특히 포레스텔라 네 멤버가 각자 지나온 시간을 담은 솔로 파트부터 완전체 시너지를 입증하는 역대급 하모니까지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Still Here'의 음악 총괄 및 프로듀싱은 멤버 강형호가 소속된 아티앤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양쪽 회사와 아티스트가 같이 1년 넘게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위해 같이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포레스텔라는 'Still Here' 발매에 이어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구, 부산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 'THE LEGACY'를 개최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2026년에는 약 5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인 'THE LEGACY'를 발매할 계획이다.

정규 4집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선공개된 'Still Here'가 산뜻한 시작을 알린 가운데 포레스텔라의 명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신곡 'Still Here'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till Here' 라이브 무대가 예고된 포레스텔라의 2025-26 콘서트 'THE LEGACY'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내년 1월 17일과 18일 대구 엑스코, 2월 7일과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