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 지큐 표지 장식(사진제공=지큐코리아)
코르티스가 2026년 새해 첫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최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와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협업한 2026년 1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코르티스는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상의와 벨벳 재킷, 청바지를 매치해 이색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실크 넥밴드 등 과감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명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코르티스 마틴(사진제공=지큐코리아)

▲코르티스 제임스(사진제공=지큐코리아)
화보와 함께 멤버들의 손글씨로 작성된 인터뷰도 공개됐다. 코르티스는 가장 원하는 것을 묻는 말에 "팀의 색이 더 뚜렷해진 앨범"이라고 답하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잠을 줄이고 음악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창작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코르티스 주훈(사진제공=지큐코리아)

▲코르티스 성현(사진제공=지큐코리아)
'영 크리에이터 크루'답게 음악, 안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멤버들은 휴대전화 속 가장 오래된 메모로 랩 라임과 연습생 시절 가사를 꼽기도 했다. 친구가 되고 싶은 인물로는 마이클 잭슨과 공룡을 언급하는 등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코르티스 건호(사진제공=지큐코리아)
한편 코르티스는 최근 미국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Pandora)가 발표한 '2026년 주목할 아티스트: 더 판도라 텐'(Artists to Watch 2026: The Pandora Ten)에 선정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