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한혜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이 LA 파머스 마켓의 '매운 피클' 블레이징 사워 피클 먹기에 도전한다.
28일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엄지윤과 함께 LA 해방 데이를 만끽한다. 이날 '미우새' 한혜진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벗어던지고 자유를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파머스 마켓'을 찾았다.한혜진은 샴페인 타워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피클 분수'와 다양한 종류의 피클에 눈을 떼지 못했다. 시식비 3달러를 지불하고 본격적인 시식에 나선 그는 "단맛이 거의 없고 아삭아삭해 한국의 오이지나 동치미 같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죽음의 매운맛' 피클까지 도전하며 의외의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한혜진은 바다사자를 보기 위해 찾은 해변에서 패들보드에 도전했으나,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 때문에 물에 빠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밤이 되자 한혜진의 일탈은 더욱 과감해졌다. 그는 현지 메이크업 숍을 방문해 이른바 'LA 핫 걸'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어 엄지윤과 함께 외국인들이 가득한 '파티 바이크'에 탑승, 안주를 건네거나 비욘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국적 불문의 플러팅 기술을 대방출했다.
한혜진, 엄지윤의 LA 여행기는 28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