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석 팬미팅(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강유석은 지난 27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강유석의 2025년 활약을 집약하는 동시에 배우와 팬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강유석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TMI 프로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작품 비하인드부터 일상, 연기에 대한 생각까지 숨김없이 전한 그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객석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약 120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자연스럽게 이어진 대화 속에서 강유석 특유의 차분한 매력과 진중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유석 팬미팅(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행사의 마지막은 하이바이회로 채워졌다. 강유석은 끝까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배웅했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작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저는 여러분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 또 만나자”라는 진심 어린 인사로 객석을 울렸다.

▲강유석 팬미팅(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