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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김세정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입력 2025-12-30 22:46    수정 2025-12-30 22:47

▲'2025 MBC 연기대상' 강태오, 김세정 베스트 커플상(사진제공=MBC)
강태오와 김세정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강태오, 김세정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김세정은 "저희 커플을 예쁘게 담아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상을 꼭 받고 싶었다"라며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 시청자 투표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태오 배우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저의 대사와 아이디어를 살려줬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한 번 더 커플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강태오는 "시청자 여러분과 팬들 감사드린다. 베스트 커플상은 처음 받아본다"라며 "파트너와의 호흡과 에너지가 작품에 잘 전달된다고 생각한다. 김세정 씨에게 좋은 에너지 등을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베스트 커플상 공약으로 내건 하트 3종 세트를 선보였다.

한편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 ‘바니와 오빠들’ 속 노정의, 이채민,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 김영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와 김세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