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토리 CI(사진제공=에이스토리)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드라마·콘텐츠 제작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스토리(241840)는 전 거래일 대비 18.94%(1360원) 오른 8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주요 제작사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삼화네트웍스(046390)는 11.85% 상승한 1331원을 기록했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8.89% 오른 4만 6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도 초록뱀미디어(047820), 키이스트(054780) 등 콘텐츠 관련주들이 8%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주도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시장에서는 양국 관계 개선과 함께 중국 내 한국 콘텐츠 빗장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는 분위기다.
제작사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및 소비재 업종 전반에도 훈풍이 불었다. 하이브(4.85%), JYP엔터테인먼트(6.75%) 등 기획사 주가가 상승했고, 화장품과 게임주 등 전통적인 중국 수혜주들도 매수세가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