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팬미팅을 성료하며 2026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7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열린 단독 팬미팅으로, 팬클럽 선예매 전 회차 매진에 이어 추가 좌석까지 완판되며 이들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객석 게이트에서 등장해 '잠꼬대'와 'Come into my head'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미니 7집 수록곡 'Ashes to Ashes'와 'LOVE ME 2 DEATH'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됐으며, 크리스마스 캐럴 버전의 'Beautiful Life', 멤버 간 악기 포지션을 변경한 'Strawberry Cake' 등 색다른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Hair Cut', 'Ghost', 'LUNATIC' 등 2022년 발매된 'Overload' 앨범의 주요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신년 계획 토크, 챌린지 코너, 밴드 올 타임 로우(All Time Low)의 곡 커버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년 반 만에 두 번째 팬미팅을 열게 됐다"라며 "새해를 팬들과 함께 시작하니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이달 중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The New Xcene'(더 뉴 엑스씬)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