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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죽변항 장치조림
입력 2026-01-10 06:00   

▲'동네한바퀴' 죽변항(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가 죽변항 장치조림 식당을 만난다.

10일 '동네한바퀴'의 352번째 여정은 울진 장금이 최윤금 사장님의 장치 조림을 맛본다.

죽변항을 걷던 동네 지기 눈에 걸려든 생소한 생선이 있다. 바로 강원도 사투리로 ‘장치’라 불리는 벌레문치다. 벌레 모양의 무늬를 가진 못생긴 생선이지만 한 입 먹어 보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장치를 조림으로 만들어내는 이가 있다.

▲'동네한바퀴' 죽변항(사진제공=KBS 1TV)
울진 장금이라 불리는 최윤금(71) 씨다. 원자력 공사 현장에서 도시락 장사를 하며 울진에 처음 터를 잡았고 죽변항에 식당을 차리게 됐다. 항구에서 매일 올라오는 싱싱한 생선을 직접 고르고 손질해 쓴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지킨 덕분에 단골은 물론 관광객들이 줄 서서 그의 요리를 기다린다. 겨울철에 살이 올라 더욱 맛있다는 장치를 그녀만의 비법으로 조려낸 장치조림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