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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남매 무궁·태범
입력 2026-01-17 07:00   

▲'동네한바퀴' 봉화 (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 이만기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 호랑이 남매 무궁·태범과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KBS 1TV '동네한바퀴'에서는 한 번 닿으면 오래 머물게 되는 경상북도 봉화를 만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간판스타 – 백두산 호랑이 남매 무궁·태범

해발 600고지에 자리한 춘양면 서벽리는 고산 협곡 지형으로 기온이 낮아 ‘한반도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 자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5천ha)의 산림 생태 공간으로 매년 평균 25만 명 이상, 봉화 인구의 8배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는 봉화의 대표 명소다.

그중에서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주인공은 단연 호랑이들이다. 우리, 한, 도, 태범, 무궁, 미령까지 여섯 마리 호랑이가 백두대간의 기운을 품고 힘차게 뛰논다. 특히 남매 호랑이 무궁이와 태범이는 수목원의 간판스타다. 생일이면 전국 각지에서 천여 명의 팬들이 버스를 전세해 찾아오고, 호랑이들을 촬영하기 위해 매일같이 수목원에 출근 도장을 찍는 열혈 팬까지 있을 정도다. 백두대간의 상징이자 팬클럽까지 거느린 산중호걸, 무궁이와 태범이를 만나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