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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새단장 '서프라이즈' 메인 MC 낙점
입력 2026-01-17 01:50   

데뷔 첫 연기 도전

▲'서프라이즈' 이찬원 MC 발탁(사진제공=MBC)

이찬원이 재정비한 '서프라이즈'의 MC가 됐다.

MBC는 16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으로 새롭게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방송 24년째를 맞이한 '서프라이즈'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토리텔링 토크쇼로 형식을 전면 교체했다. 기존의 강점이었던 미스터리는 더욱 강화하고, 실화 기반의 스토리텔링과 김민진, 김하영, 손윤상 등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들의 명연기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새단장한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의 메인 호스트로는 가수 이찬원이 낙점됐다. 이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첫 녹화부터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제작진은 "이찬원의 메소드 연기와 탁월한 전달력이 일요일 아침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찬원과 호흡을 맞출 MC진도 화려하다. 개그맨 곽범은 미스터리의 허점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박살범'으로 출연해 이찬원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토크의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MBC 박소영 아나운서가 '서프 키즈'를 자처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대변하는 살롱 멤버로 합류해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녹화 현장에서는 이찬원과 곽범이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한편, 특정 사건에 분노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얼어붙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소영 아나운서가 선배인 곽범에게 "나가라"고 호통을 치게 만든 사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20년 넘게 사랑받은 비결인 이야기의 힘을 극대화했다"라며 "단순히 놀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끝까지 의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는 25일 첫 방송에서는 사라진 미확인 생명체와 기적의 현장, 의문의 사건 사고 등 리얼 스토리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