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 브릿 어워드 노미네이트(사진제공=브릿어워드)
로제가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브릿 어워드' 후보에 오르며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브릿 어워드' 측은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APT.'(아파트)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드'는 1000명 이상의 음악 전문가 패널 투표로 후보를 선정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로제는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브릿 어워드'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로제는 'APT.'를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왔다. 미국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데 이어,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본상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로지) 역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로제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한 후 2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및 최장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로제가 오는 2월 28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브릿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까지 안을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