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1-25 07:40
수정 2026-01-25 09:35
'진품명품'에 김하영, 신성, 김미려가 출연해 장원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압도적인 크기의 그림 병풍과 독특한 형태의 토기, 그리고 물건의 용도를 알아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화려한 채색의 대형 그림 병풍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무려 높이 231cm, 길이 412cm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림이 하나로 이어진 ‘일지 병풍’으로 제작하여 시원한 화면을 자랑한다. 화면 속에는 수많은 인물과 다양한 상징물이 가득했고, 기존의 그림 소재에 신선과 보살을 더한 독특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림의 용도와 상징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급 안료가 사용된 점과 뛰어난 제작 수준이 확인되며 감정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에는 막대기에 여러 개의 고리가 얽힌 아리송한 민속품들이 등장한다. 아무리 봐도 용도가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진품명품에서도 처음 소개되는 희귀한 물건으로, 직접 체험해 본 쇼감정단은 예상보다 높은 난도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힌트는 선조들이 한가할 때 사용했다는 것인데,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독특한 동물 형상의 토기도 등장한다. 쇼감정단은 꼬리와 다리를 보고 돼지와 자라 등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며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이러한 동물 형상의 유물은 특정한 날에 특정한 무언가를 담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어떤 동물 본뜬 것이며 어떠한 용도로 사용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용도부터 형태, 명칭 등 미스터리한 이 의뢰품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본 쇼감정단에는 김하영, 신성, 김미려가 출연한다. 수많은 시대를 오가며(?) 지식을 쌓은 김하영은 첫 출연임에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사극 애청자답게 사극 시청으로 예습까지 한 신성도 장원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반면 장원보다 다른 데에 관심을 보인 자칭 ‘진품명품의 수양딸’ 김미려는 원조 진품 아씨는 바로 나라며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와 대립했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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