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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퇴근후 새조개 샤브샤브 맛집
입력 2026-01-27 18:02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새조개 샤브샤브 맛집을 방문한다.

27일 '오늘N'의 '퇴근후엔(퇴근후N)' 코너에서는 이휘준 아나운서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새조개 샤브샤브 맛집을 찾는다. 이 새조개 샤브샤브 맛집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인 김미희 사장이 고향의 손맛을 살려 운영하는 식당으로, 모든 해산물을 여수에서 산지직송으로 공수해 신선함을 자랑한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새 부리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새조개 샤부샤부다. 김 사장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직접 잡아다 주신 새조개로 샤부샤부를 즐기던 추억을 담아 메뉴를 구성했다. 각종 채소로 우려낸 담백한 육수에 새조개를 살짝 데쳐 먹는 방식으로, 원재료 특유의 단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곁들이는 채소에도 정성을 들였다.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섬초를 육수에 담가 새조개와 함께 먹으면 채소의 단맛과 조개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다. 식사 마무리로는 새조개 육수에 매생이와 굴을 넣고 끓여낸 '매생이굴칼국수'가 준비되어 바다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별미 메뉴로는 굴 부추전과 갑오징어구이가 꼽힌다. 굴 부추전은 찬 성질의 굴과 따뜻한 성질의 부추를 조합해 영양 균형을 맞췄으며, 고흥산 갑오징어는 오븐에 구워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이날 촬영 중 이휘준 아나운서는 김 사장의 남다른 손맛에 감탄하며 유부남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사위 후보'로 낙점될 뻔한 에피소드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여수 앞바다의 맛을 서울 도심으로 옮겨온 김미희 사장의 미식 이야기는 27일 MBC '오늘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