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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김승수와 결혼설에 "가짜뉴스…황당 씁쓸"
입력 2026-01-28 01:15   

▲박세리 (사진=박세리 SNS)

박세리가 김승수와의 결혼 뉴스는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27일 SNS를 통해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라며 "너무 황당한데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세리와 김승수가 예능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되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조사 결과, 해당 영상들은 실제 인물의 이미지와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해 조작한 허위 콘텐츠로 밝혀졌다. 특히 "김승수 모친이 박세리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은 조회 수 870만 회를 넘겼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까지 언급하며 누리꾼들을 현혹했다.

박세리는 "가짜인데 너무 진짜처럼 만드니까 도대체 누가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AI가 이럴 때 쓰라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팬들도 놀라서 연락이 왔다"라며 "영상 보니까 2026년 1월에 결혼했다고 나오던데 절대 믿으시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박세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일 먼저 뉴스에 뿌려서 확실히 각인시켜 드리겠다"며 "정말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엔 가짜 뉴스 말고 진짜 뉴스로 직접 말씀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세리는 현재 채널A '야구여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김승수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