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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피고인' 연기,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워"
입력 2017-03-29 11:05   

▲배우 엄현경(사진=V앱)

배우 엄현경이 드라마 '피고인'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엄현경은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엄현경의 티타임' 방송을 진행했다.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의 사랑을 받는 나연희 역으로 열연한 엄현경은 "'피고인'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워낙 선배님들이 잘해주셨다"면서 "작품이 끝나서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엄현경은 "나연희와 나의 성격이 반대여서 어려웠다.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 다시 한 번 하게 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에 대해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