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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빅뱅 '에라 모르겠다' 완벽한 재해석 '웃음'
입력 2017-04-21 23:36   

(▲MBC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빅뱅 '에라 모르겠다'를 재해석 했다.

21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회원들의 노래를 부르는 시간에서 기안84는 코믹한 노래 실력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빅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기안84는 이번 노래 장기에서도 빅뱅 노래를 선고했다.

그가 선곡한 노래는 빅뱅 '에라모르겠다'였다. 반주가 시작되고 엇박자로 노래를 시작한 기안84는 남다른 랩실력을 선보이면서 웃음을 전했다. 여기에 댄스까지 더해 웃음을 더했다.

노래가 끝난 후 박나래는 "내가 들었던 빅뱅 노래 중에 가장 슬펐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들었던 노래 중 가장 잘 불렀다"고 칭찬했다.

이후 기안84는 "이런 곳에 왔으니까 분위기를 즐겁게 하려고 댄스를 했다. 고음이 때문에 발라드를 안 한다"라며 "난 나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