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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첫방 후 누리꾼들 반응? '최고vs글쎄'
입력 2017-04-22 00:26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

'맨투맨' 첫 방송 후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1회에서는 비밀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배우 여운광(박성웅 분)을 이용해 작전을 수행하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화려한 액션으로 처음 등장한 김설우. 버스 인질범을 한번에 제압했지만 명령불복종으로 체포됐고, 이후 한국에서 비밀요원 케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작전을 시작하게 된 김설우는 여운광의 팬미팅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차도하(김민정 분)와 만나게 됐다. 여운광은 코믹함을 적당하게 섞은 캐릭터. 톱배우로 자신이 잘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반전 매력을 더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여기에 카리스마와 차가운 연기로 변신을 시도한 모승재 역의 연정훈도 눈길을 끌었다. 악역에는 송미은 역의 채정안도 한 몫 했다.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cmqsd*** "진지하고 무거울 줄 알았는데 재밌네! 김민정 캐릭터도 웃기고 박해진 멋지게 나오고 박성웅도 코믹한 데 멋짐 이대로만 끝까지 가면 좋겠는데", cjun****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재미나게 봄", vale**** "훌륭하다. 박해진 비주얼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sinh****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izia**** "첫 방 재미나게 봤어요. 액션씬도 있고 지루하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지만, 익*** "뭔 내용인지 한 개도 모르겠는데", shad**** "유치한데 돈은 많이 썼네",jins**** "도통 알지 못하는 것뿐, 억지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곳도 있다.

한편, '맨투맨'은 정의를 믿는 첩보원과 사랑을 품은 액션 배우가 만나 위기에 처한 약자를 지키고 폭력에 일삼는 강자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