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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도희, 이요원·임정은·송재희 한솥밥…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입력 2017-06-05 08:43   

▲도희(출처=매니지먼트구)
'응사' 도희가 이요원, 임정은, 송재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5일 매니지먼트 구 측은 "도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희가 앞으로 배우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 임정은, 송재희, 정시아, 김민교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도희는 2012년 타이니지로 데뷔했고, 이후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목포 출신 조윤진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2015년 타이니지 해체 후에도 연기자로 활약해 왔다.

또한, 영화 '터널3D', '은밀한 유혹', '아빠와 딸'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도희는 넘치는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장점이 많은 배우"라며 "앞으로 행보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