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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부터 아이콘·러블리즈까지…'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스페셜DJ 발탁
입력 2017-06-16 18:13   

(사진=SBS)

2PM, 아이콘 등이 이국주의 빈 자리를 채운다.

오는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6명의 스페셜 DJ가 화려하게 채운다.

16일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DJ 이국주가 오는 19일부터 일주일 간 휴가를 떠난다. 그동안 영스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정승환, 2PM 우영, 백아연, 데이식스 성진, 아이콘 바비·비아이, 러블리즈 등 각계각층의 스페셜 DJ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은 가수 정승환이 첫 번째 디제이로 나선다. 정승환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에 맞는 선곡과 함께 '한 소절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2PM 우영은 오는 20일, 21일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백아연, 데이식스의 성진과 짝사랑 관련 밉상 이야기를 나눈다.

세 번째 스페셜 DJ로 나선 아이콘 바비, 비아이는 오는 22일, 23일 저녁을 책임진다. 아이콘의 멤버인 구준회, 송윤형이 게스트로 나와, 2:2 노래방 대결을 펼치며 아이콘의 애장품 바자회를 예고하고 있다.

24, 25일에는 러블리즈 케이와 베이비소울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그룹 멤버인 예인과 수정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스페셜한 DJ들로 가득찬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인터넷라디오 고릴라 어플로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