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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서현철, 아내 정재은? "우아한 럭비공같다"
입력 2017-06-22 00:22   

(▲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 배우 서현철 아내 정재은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서는 배우 서현절의 아내 정재은이 홀로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현철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와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제작진과 출연진 역시 서현철 아내가 가장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날 서현철은 "내 아내는 우아한 럭비공 같다"라며 자신의 아내를 소개했다. 이날 정재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남편이 너무 이상한 말을 과하게 해서 걱정된다. 내가 정말 그렇게 행동할 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혹시 이메일 주소는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정재은은 웃음을 터트리며 "회원가입하는데 한 시간 걸렸는데 못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제작진은 "와이파이는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또 정재은은 웃음을 터트리며 "제발 더이상 묻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싱글 와이프’에는 서현철-정재은 부부 외에도 남희석-이경민, 김창렬-장채희,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출연한다. 박명수, 이유리가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