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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터보 “송중기-박보검, 작년 콘서트 게스트…올해도 기대 부탁”
입력 2017-08-17 15:29   

▲'컬투쇼' 터보(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터보가 2016년 콘서트에 송중기, 박보검이 왔다며 9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터보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터보 김종국은 9월 2일, 3일 양일간 열릴 콘서트 '아는형들'에 대한 성원을 부탁했다.

김종국은 "작년에 '태양의 후예' 한창 방송할 때 송중기, '응답하라'시리즈 끝나고 바로 박보검 씨 왔다"며 "운이 안 좋으면 이광수 게스트 걸린다. 그외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콘서트에 대해 홍보했다.

이에 DJ 컬투는 "힌트 없냐?"며 콘서트에 출연할 미남 게스트에 대해 궁금해 했다.

김종국은 컬투의 질문에 "그냥 깜짝 놀란다"며 "제가 평소 부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콘서트 와달라고 하면 들어준다. 구두로 합의된 분들이 많다. 여기서 말하기가 조금 그렇다. 우리 공연에 여자 게스트는 크게 안 먹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서 언급된 터보의 콘서트는 9월 2일, 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