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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후너스엔터 전속계약…박세영·박윤재 한솥밥
입력 2017-11-13 11:27    수정 2017-11-13 12:35

▲이윤미(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윤미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성만점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폭넓은 활동을 해온 이윤미 씨와 함께하게 됐다"며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미는 1998년 슈퍼엘리트 모델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했고, 2002년 KBS2 '장미의 전쟁-산장미팅'으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한 후에도 '불굴의 차여사',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최근엔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아이를 향한 삐뚤어진 애정을 가진 악역을 소화해 씬스틸러로서 찬사를 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세영, 진예솔, 박윤재, 설정환, 곽정욱 등이 소속돼 있고,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