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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샤 “언더 활동 시절 선정적이라는 지적, 많이 보완했다”
입력 2017-12-15 16:36   

▲레이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레이샤가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레이샤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음반 ‘핑크라벨(PINK LAB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 받았던 지적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날 레이샤는 언더 그라운드 활동 시절과 메이저 데뷔 이후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선정적이다’ ‘야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그 부분을 보완해서 좀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더 고은은 “설레면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첫 메이저 도약이 어떻게 보일까 걱정된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샤는 고은, 솜, 채진. 혜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2015년 결성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 왔다. 정식 데뷔곡 ‘핑크 라벨’은 EDM 레트로 힙합 등 여러 장르가 섞인 팝댄스곡으로 오는 18일 발매된다.

레이샤는 국내 정식 데뷔에 이어 태국과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해외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