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최진혁(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가계부를 작성하려는 최진혁, 김희철, 김준호를 위해 김응수가 출격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대표 흥청이 최진혁, 김희철, 김준호가 '가계부 대부'와의 상담을 앞두고 가계부 작성을 시도한다.
그런데 이들의 소비 내역이 엄마들의 뒷목을 잡게 할 전망이다. 세 사람은 회식, 쇼핑, 게임 비용 등을 공개하고,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잠시 후 흥청이들을 찾아온 대부는 바로 연예계 대표 '짠돌이' 배우 김응수였다. 반가움도 잠시, 물낭비하는 김준호에 김응수는 심기가 불편해진다. 이어 공포의 가계부 점검이 시작된다.
김응수는 쇼핑, 배달 없는 특급 절약 노하우부터 연봉 30만 원이던 연극배우 시절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짠스토리'까지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