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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유인영, 박시후♥신혜선 큐피드 되나
입력 2017-12-16 20:33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유인영이 박시후와 신혜선을 다시 만나게 해줄 수 있을까.

16일 오후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장소라(유인영 분)가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재회를 돕기 위해 서지안에게 등을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라는 시카고로 떠나면서 자신의 약혼남 이야기를 털어놨다. 소라 역시 도경처럼 정략결혼을 피하고 자신의 연인과 새 출발하기로 작정했던 터. 그는 도경에게 “한국 무사히 떠나서 시카고로 갈 수 있게만 해 달라. 가서 사고 치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무사히 시카고로 향할 수 있게 됐다.

공항으로 가는 길, 소라는 도경에게 지안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내가 (지안을) 좀 휘저어 놨다. 결과가 궁금하다”면서 “사무실로 등이 올 거다. 내가 주는 선물이다”고 말했다.

소라의 말처럼 지안은 도경에게 등을 배달하러 갔다. 앞서 소라가 주문했던 커플 등이었다. 도경은 화가 난 지안에게 “나는 소라와 약혼하지도 않았고 결혼할 생각도 없다”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