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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고백부부’ 허정민과 의리 과시…‘그남자 오수’ 첫 회 카메오 등장
입력 2018-03-06 09:45   

▲배우 한보름(사진=키이스트)

한보름이 '그남자 오수'에 카메오로 등장한 뒤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첫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1회에서는 배우 한보름이 극중 오수의 형이자 바람둥이인 오가나(허정민 분)의 여자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한보름은 '다 잘될거야', '고백부부'에서 함께한 허정민과의 인연으로 '그남자 오수'에 카메오로 등장해 "정민 오빠가 아닌 잘생긴 이종현 씨, 예쁜 김소은 씨와 촬영하게 돼 즐겁게 촬영했다"며 농담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정민 오빠도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며 허정민과의 의리도 과시했다.

한보름은 이날 방송에서 오가나로부터 일방적인 헤어짐을 당한 뒤 배신 당한 여자의 감정을 화장실에 숨어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보름은 KBS2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해외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