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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변정수 남편 윤용운 "여유가 있어야 될텐데" 걱정
입력 2018-03-21 15:42   

(▲사진=SBS '싱글와이프2')

'싱글와이프2' 변정수 유용운 부부가 합류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2'에는 모델 변정수와 7살 연상의 남편 유용운의 일상이 공개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시원시원한 몸매로 90년대 모델계를 주름잡던 모델 변정수는 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에 7살 연상 남편 유용운과 결혼했다.

변정수는 두 딸의 엄마가 되어서도 현재까지 모델 일과 드라마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워킹맘. 변정수의 남편 유용운이 외부 활동으로 바쁜 아내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내조하는 남편’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변정수는 패션쇼를 준비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운전 중에도 계속되는 전화에 일일이 응대하며 초 단위로 일정을 관리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변정수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서 해줘야지" "딱딱딱" 등 남편에게 모든 스케줄을 관리를 부탁한다. 이에 남편 유용운은 "여유룰 가져야지"라며 안타까워 한다.

한편 ‘슈퍼맘’ 변정수와 ‘내조남’ 남편 유용운의 일상, 첫 만남부터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변정수와 황혜영의 낭만일탈은 21일 방송되는 '싱글와이프2'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