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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최태건, 악플러 고소
입력 2018-06-05 16:31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모델 최태건이 악플러에 시달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사진=KBS2,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출연 후 '스킨십 아빠'로 불린 모델 최태건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모델 최태건은 최근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출연 후 악플러들에게 시달렸고, 결국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

그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자.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 등 죄목이 4가지나 된다"며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태건은 지난 5월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 딸 최수빈 양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최수빈 양은 "아빠의 스킨십이 고민"이라고 털어놨고, 최태건은 "딸에 대한 애정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최태건은 범죄자 이영학과 비교당했고, 도를 넘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