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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믹스테이프 ‘파블로프의 개’ 19일 선공개
입력 2018-06-12 09:15   

(사진=젤리피쉬)

그룹 빅스의 라비가 자신의 세 번째 믹스테이프 발매 소식을 알렸다.

라비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믹스테이프 발매 사실을 알리고, 오는 19일 선공개 되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 노래 일부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로써 라비는 지난 1월 두 번째 믹스테이프 ‘너바나(NIRVANA)’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힙합 솔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데뷔 이래 줄곧 그룹 빅스의 랩을 책임지고 있는 라비는 지난 4월 빅스 세 번째 정규 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를 내놓은 지 2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재출격하면서 음악을 향한 쉼 없는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믹스테이프 수록곡인 ‘파블로프의 개’는 라비가 공동 작곡 작사했으며, Cold bay와 Basick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라비 특유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노래 분위기로 감각적인 멜로디와 개성 강한 랩이 담겨 있다. 오는 19일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라비는 현재 SBS Plus ‘여자플러스2’에서 뷰티 정보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12일에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