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최우진이 팀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에서는 본선 진출자 49인이 펼치는 '무명 VS 유명 팀 데스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번 경연은 '유명·무명 선발전 TOP5'를 주축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무명 이대환 팀과 유명 박민수 팀의 치열한 1:1 대결이 성사됐다.
유명 선발전 6위를 기록한 최우진은 무명 선발전 4위 이대환의 선택을 받아 유지우, 한눌, 이다온과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나훈아의 '몰라'를 선곡해 '사랑의 사내'를 주제로 한 비주얼 특수요원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스턴트 치어리딩이라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접목해 기존 무대와 차별화된 구성을 꾀했다.
눈길을 끈 것은 최우진의 리더십이었다. 최우진을 제외한 팀원 4명 전원이 단체전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그는 다수의 경연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콘셉트 회의부터 안무 지도, 보컬 디렉팅까지 도맡으며 팀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무대 이후 심사위원들은 팀의 다채로운 구성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극찬을 보냈다. 개인의 역량을 살리면서도 팀 전체의 조화를 이뤄낸 균형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대환 팀은 팀 대항전 패배 후 탑 리더전에서 선방하며 접전을 펼쳤으나, 최종 합산 점수에서 밀려 전원 탈락 후보가 됐다. 하지만 최우진은 이대환, 유지우와 함께 추가 합격자로 호명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최우진의 화제성 역시 뜨겁다. MBN MUSI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생이더라' 무대 영상은 '무명전설' 전체 영상 중 댓글 수 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우진은 1주차 '국민의 선택' 투표에서 4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