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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LA 질주 영상 해명.."타임랩스 효과, 오해일으켜 죄송"
입력 2018-07-31 16:50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지가 LA 과속운전 영상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박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그만 달려", "소리 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골목길을 질주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골목길에서 과속운전을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박은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의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거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은지 해명글 전문

오늘도 너무 뜨거웠던 하루였어요. 더위에 건강 잃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의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거였습니다.

타임랩스 효과여서 옆의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는 듯이 보이고, 음악 소리와 제 소리가 차량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되어 들리며 타임랩스 효과 때문에 너무 빠른 듯이 보이지만 차량은 규정 속도 내에 주행을 했으며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를 하였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 빠른 영상 효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