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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JYP와 전속계약 해지 "상의하에 합의했다"
입력 2018-08-20 11:14   

▲전소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전소미가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Mnet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린 후,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차지,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JYP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