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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공명, 교통사고 후 근황 "괜찮아요"
입력 2018-11-09 18:20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공명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공명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아요. 기사보고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몸 잘 추스리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게요. '죽어도 좋아' 많이 사랑해주시고 준호 많이 애정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명은 8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드라마 촬영 이후 인천 영종도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강지환의 도움으로,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했다. 공명은 얼굴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됐다.

판타지오는 "경미한 사고로 다행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어제 정밀 검사 후 귀가 조치 했다"라며 "'죽어도 좋아' 촬영은 곧 복귀해 차질 없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명은 '죽어도 좋아'에서 강준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