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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남주혁, 복잡한 준하의 청춘 제대로 표현했다
입력 2019-02-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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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눈이 부시게’ 남주혁이 다양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 남주혁은 기자 지망생 이준하 역을 맡았다.

이날 준하는 종군기자가 된 선배를 따라 호정대 방송반 M.T에 참석했다가 그 곳에서 아나운서 지망생 혜자(한지민 분)를 만났다.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준하와 달리, 무언가 허술하고 무시당하는 혜자의 상황이 교차됐다.

술에 취해 자신의 신세를 자책하는 혜자에게 준하는 차갑게 반응했다. 준하는 혜자에게 "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냐"고 물으며 "폼이 나서 좋은 거냐" "현장의 온도를 직접 느껴본 적 있느냐" "나한테 대답할 의무는 없지만 스스로에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은 해야할 것 같다"는 직설로 혜자를 눈물 쏟게 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준하의 할머니가 함께한 동네 요양원 건설 반대 시위에서 마주쳤고, 조금씩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어갔다.

준하는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와 강직하고 곧은 신념, 엄청난 스펙으로 사람들의 부러움과 환심을 샀으나 알고 보면 불우한 가정사를 지닌 인물이었다. 그는 할머니 손에 자랐고, 생활고 탓 언론고시를 준비하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기본이고 일용직 노동까지 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었다.

준하로 분한 남주혁의 한층 성숙된 눈빛과 감정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화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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