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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앨범 초동 판매 13만장...걸그룹중 '甲'
입력 2019-04-08 09:26   

아이즈원(IZ*ONE)이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에서 최고를 구가했다.

8일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지난 1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13만 2109장(집계기준 4월 1일~4월 7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국내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1위였던 트와이스의 초동기록보다 더 높은 수치로, 아이즈원은 약 1년 6개월 만에 13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당시에도 무려 8만 822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즈원은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와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벌써 17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2000만 뷰 돌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