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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경질"...'멜로가 체질' 측, 오승윤 교체하고 재촬영 '8월 9일 첫방'
입력 2019-07-12 17:38    수정 2019-07-12 17:48

(출처=오승윤 SNS)

최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오승윤이 '멜로가 체질'에서도 하차했다.

'멜로가 체질' 제작사는 12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 오승윤을 전격 교체한다"라며 "이미 1회부터 14회에 걸쳐 촬영했던 오승윤 분량을 들어내고, 재촬영한다"고 말했다.

애초 오는 26일 첫 방이었던 '멜로가 체질'은 배우 교체와 재촬영으로 인해 보름 정도 연기된다.

제작진은 "첫 방이 8월 9일 밤 10시 50분이다. 방송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거듭 사과드린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오승윤은 출연중이던 '호구의 연애'에서도 하차, 당분간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