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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민우 새친구로 깜짝 등장..."가수의 꿈 포기한 적 없다"
입력 2019-08-13 11:26   

'불타는 청춘' 최근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친구로 꼽힌 김민우가 전격 출연한다.

김민우는 1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다.

제작진은 2년 전부터 김민우를 섭외했지만, 그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망설였다. 최근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로 김민우가 거론됐고, 청춘들이 진심을 전하자 그는 출연 요청을 받아들였다.

현재, 모 수입자동차 딜러로 활동중인 김민우는 월차를 내고 직접 참여했다. 그는 청춘들을 위해 선물도 준비했다. 하지만 촬영 중간중간 끊임없는 업무 메신저와 전화로 인해 ‘현실 부장님’의 모습도 보여줬다.

김민우는 한때 동료였던 청춘들에게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가수의 자리를 내려놓고 당당하게 딜러로서 살기로 다짐한 김민우, 그가 소중한 딸의 아빠로, 가장으로서 간직한 포부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활 김태원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우가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늘(13일) 밤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