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저녁', 제철 음식의 화끈한 변신…통오징어찌개 VS 곤드레 고등어조림
입력 2019-10-21 18:40   

▲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제철 음식의 화끈한 변신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해산물 오징어와 고등어의 화려한 변신을 추구하는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30년째 손님들 발길 끊이지 않는다는 첫 번째 맛집은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간 '통오징어찌개'가 대표 메뉴다. 주인장은 매일 새벽 5시, 직접 수산시장에 가서 신선하고 질 좋은 오징어를 공수해온다.

신선한 오징어가 맛의 비결이라 생각하는 주인장은 30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수산시장을 직접 찾는단다. 육수 또한 그날 구입한 각종 해산물 등을 넣어 6시간 이상 푹 우려내기 때문에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가 특별해지는 두 번째 맛집은 그날 공수해온 고등어는 직접 농사지은 시래기와 곤드레를 넣어 2시간 푹 삶아주는 게 맛의 핵심이다.

시래기와 곤드레, 고등어, 그리고 칼칼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 곤드레 고등어조림으로 탄생한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평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