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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멜버른 동물원 "증기 기관차부터 코알라ㆍ캥거루까지" 행복한 하루
입력 2019-11-17 19:30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가 호주 동물 친구들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호주에 간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의 추억을 따라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어린 시절 샘 아빠가 방문했던 동물원에서 동물 친구들과 만난 윌벤져스의 특별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 형제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증기 기관차를 타고 호주의 자연을 즐겼다.

▲'슈돌' 윌벤져스(사진제공=KBS2)
이어 윌벤져스는 동물 친구들에게 직접 먹이를 나눠주고, 체온을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원을 찾았다. 이곳 역시 샘 아빠가 어린 시절 방문해 캥거루와 함께 사진도 찍은 적이 있는 추억의 장소였다.

코알라부터 캥거루까지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신기했던 윌벤져스는 두 눈을 반짝이며 동물원 곳곳을 탐색했다. 특히 흥이 폭발한 벤틀리는 춤과 노래까지 선보이며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출했다. 또한 샘 아빠와 윌리엄도 무서워하는 뱀까지 거침없이 만지며 동물과 교감하는 자연인 벤틀리의 위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