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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백두산ㆍ닥터 두리틀ㆍ접전: 갑을 전쟁ㆍ제미니 맨ㆍ우리는 형제입니다ㆍ크롤ㆍ아내를 죽였다ㆍ람보: 라스트 워 소개
입력 2019-11-23 10:10   

▲백두산(사진제공=KBS2)
'영화가 좋다'에 '백두산' '닥터 두리틀' '접전: 갑을 전쟁' '제미니 맨' '우리는 형제입니다' '크롤' '아내를 죽였다' '람보: 라스트 워' 등의 신작을 소개한다.

▲닥터 두리틀(사진제공=KBS2)
23일 방송되는 '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주연의 영화 '닥터 두리틀'이 소개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접전: 갑을 전쟁(사진제공=KBS2)
'접전: 갑을 전쟁'은 직장 상사와의 ‘불쾌 통쾌’한 한 판 승부를 그린 영화로 직원들에게 폭풍 갑질을 일삼는 꼰대 of 꼰대 ‘김 회장’. 한편, 그의 수행기사 ‘창수’는 뒷좌석에서 쏟아지는 ‘김 회장’의 폭언에 하루하루 시달리는 이 시대의 ‘을’이다. 평소처럼 만취한 ‘김 회장’의 갑질 속에서 운전대를 잡는 ‘창수’하지만 점점 도가 넘는 행동에 오늘만큼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데...깊이 억누르고 있던 을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한다. 지성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지대한 박노식 등이 출연한다. 21일 개봉했다.

▲제미니 맨(사진제공=KBS2)
'1+1'에선 윌 스미스 주연의 '제미니 맨'이 소개된다. 전설로 불리는 요원. 그를 뛰어넘을 단 한 사람이 추격을 시작 했다.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요원임을 알게 된다. 헨리의 전성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 헨리와 동료들. 그들은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형제입니다(사진제공=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장진 감독, 조진웅, 김성균 주연으로 극과 극 형제의 비정상 만남을 그렸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정말 한 핏줄 맞아? 게다가 30년 만에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두 형제,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이 형제. 과연 사라진 엄마도 찾고, 잃어버린 형제애도 찾을 수 있을까?

▲크롤(사진제공=KBS2)
'도도한 영화'에선 27일 개봉예정인 '크롤'이 소개된다. 초대형 허리케인, 최상위 포식자 식인 악어떼. 안도 밖도 안전한 곳은 없다. 시속 250km로 전진하면서 지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다. 헤일리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향한다.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최상위 포식자 악어와 집안에 갇히게 되는데. 카야 스코델라리오, 배리 페퍼가 출연한다.

▲아내를 죽였다(사진제공=KBS2)
'소문의 시작'은 이시언, 안내상, 정미영 등이 출연하는 '아내를 죽였다'가 소개된다. 친구와 술을 마신 후 곯아떨어진 ‘정호’는 숙취로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순간,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싶지만 간밤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태.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정호’는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하는데… 12월 11일 개봉예정.

▲람보 : 라스트 워(사진제공=KBS2)
'친절한 기리씨'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람보: 라스트 워'가 나온다.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중심에서 치열하게 싸운 '존 람보'. 지옥 같은 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딸처럼 여겼던 옆집 소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납치된다.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던 그의 본능이 다시 깨어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 무기를 총동원해 자비 없이 적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있는 액션 마스터 '람보'의 귀환. 그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백두산(사진제공=KBS2)
'아찔한 인터뷰'에는 올해 최대 기대작 '백두산'이 공개된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한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을 그린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