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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1인 4버거’ 먹방...‘뉴욕 푸드 파이터’ 등극
입력 2019-12-03 22:00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사진제공=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백종원 추종자임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이 뉴욕 여행 2일차에 ‘먹방 전문 피디’로 거듭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이 무아지경으로 버거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은 양손으로 야무지게 버거를 부여잡고 늘어나는 치즈 가락에 몸을 맡기고 있는 모습. 양 볼이 빵빵하게 차오른 정해인의 얼굴이 흡사 월동을 준비하는 아기 다람쥐를 보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밀크셰이크까지 곁들이며 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이 폭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매디슨 스퀘어 파크 내에 있는 유명 버거집에 방문한 정해인이 혼자서 무려 버거 4개와 감자튀김, 콜라와 밀크셰이크까지 섭렵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술렁이게 만든 것.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사진제공=KBS 2TV)
뿐만 아니라 이날 정해인은 뉴욕에서 가장 큰 오이스터 레스토랑도 찾아갔다. 그곳에서 정해인은 “백종원 님이 먼저 다녀가신 곳이다. 그 분이 오신 곳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다”라고 절대적인 믿음을 드러내며, 백종원을 향해 숨겨왔던 팬심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첫 방송 당시 쌩초보 피디답게 짜면 짜다고 말하는 ‘소신 맛 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해인이 또 어떤 표현들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뉴욕의 맛’을 전할지 궁금증이 모이는 동시에, 뉴욕 여행 이틀 만에 먹방 전문 피디로 거듭난 정해인의 모습이 담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2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